아직도 사귀기 전 11월이다 추운 날 몸이 굳을까봐 아침 러닝하는 영중이 누나는 이제 졸업식을 코앞에 두고 있고 다니던 학원도 방학인지 학원가 편의점에서 보이던 얼굴도 흐릿함 굳이 찾으려고 하진 않음 관심은 있어도 행동으로 옮길만큼 좋아하진 않으니까 그런데 대뜸 먼저 놀자고 부른 건 누나다 안 바쁘냐니깐 시간 좀 냈대 쇼핑몰에 팝업 젤라또를 꼭 먹고 싶다고 함 의아해하면서도 거절은 못하는 전영중... 뭐 입고 나갈지 벌써 생각 중이다 당일에 만난 연상은 좀 로우텐션 평소에도 높지 않았지만... 친구들이랑 놀 때는 쇼핑을 제일 좋아했으면서 지금보니까 어색한건지 아니면 피곤한건지 몸이 안 좋은가 싶어서 더 신경쓰일 듯 자긴 운동선수면서 말했던 젤라또도 먹고 (사진만 30분 찍음) 하늘공원 걸으면서 11월치곤..